블루보틀, 예티, 록키마운틴 텀블러 3종 리뷰

당근 마켓에서 미개봉 신품으로 구입한 블루보틀 텀블러, 7년 전 구입해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예티 텀블러와 록키마운틴 텀블러. 간단한 리뷰와 함께 실제 보냉 보온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구분	가격	용량	무게
블루보틀 미르 텀블러	32,000원	350ml	248g
예티 텀블러	13,000원	900ml	458g
록키마운틴 텀블러	13,000원	900ml	458g

※ 보냉 보온 테스트는 블루보틀, 예티, 록키마운틴 텀블러 3종 보냉 보온 테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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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미르(MiiR) 텀블러

▲ 블루보틀(BLUE BOTTLE)과 미르(MiiR)가 협업하여 만든 텀블러입니다. 파란 블루보틀 마크가 인상적입니다.

텀블러 검색하다가 너무 예뻐서 미개봉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저는 단순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 미르(MiiR)는 2010년 미국 시애틀에서 브라이언 파페라는 인물이 설립한 텀블러 회사입니다.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 텀블러 용량은 350ml, 밀폐형 뚜껑에 MiiR 마크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사용하다 가져온 거라 흠집이 있네요.)

▲ 텀블러 상단 지름은 약 8.5cm입니다.

▲ MiiR 텀블러 하단에는 Give Code가 있는데, 위 코드를 MiiR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텀블러 수익으로 기부한 프로젝트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코드를 등록해보니 시애틀 지역사회 자전거 이용 프로젝트에 기부되었네요.

▲ 텀블러 높이는 약 14.5cm입니다.

▲ 뚜껑을 포함한 텀블러 무게는 248.2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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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티(YETI) 텀블러

▲ 아이스박스로 정말 유명한 예티(YETI)에서 만든 텀블러입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대용량 텀블러를 검색하다 구입했습니다. 7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대용량이라 정말 편합니다.

특히 보냉력이 뛰어나고 텀블러 표면에 이슬이 맺히지 않아 시원한 음료수나 맥주를 담아 마실 때 최고입니다.

▲ 밀폐형 뚜껑에 YETI 마크가 있습니다.

▲ 예티 텀블러와 록키마운틴 텀블러 높이는 20cm입니다.

▲ 예티 텀블러 상단 지름은 약 10cm입니다.

▲ 텀블러 무게는 458.8g입니다. 묵직해서 500g 아령이 없으신 분들은 텀블러로 운동하셔도 됩니다. 1석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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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마운틴 텀블러

▲ 대용량 텀블러로 유명한 록키마운틴 텀블러입니다. 도색 없이 전체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흠집 걱정 없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음물, 시원한 맥주, 아이스커피를 담아 마실 때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제 앞에 있습니다.

▲ 록키마운틴 텀블러는 뚜껑에 마개가 있어 완전 밀폐가 가능합니다.

▲ 텀블러 상단 지름은 10cm입니다. (예티 텀블러와 같습니다.)

▲ 텀블러 무게는 458.8g입니다. 예티 텀블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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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7년 사용 후기

 

록키마운틴 텀블러를 시작으로 예티 텀블러, 블루보틀 텀블러까지 총 3개의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고, 여행 갈 때 아이스커피나 얼음물을 텀블러에 넣어 두면 몇 시간이 지나도 온도가 유지될 정도로 보냉력이 좋습니다.

제일 만족했던 건 공부할 때입니다.

한 번 앉으면 오랫동안 집중하는 편이라 물 뜨러 갈 시간이 아까울 때가 많은데, 대용량 텀블러가 있으면 적어도 4시간 정도는 물을 뜨러 가지 않아도 되니까요. (공부할 때 4시간 정도에 물 1리터를 마십니다.)

※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실 분들은 텀블러 바닥 모양에 맞게 펠트(Felt) 스티커를 잘라 붙이면 텀블러를 바닥에 내려놓을 때 소리가 나지 않아 편하답니다.

대용량 텀블러는 용량이 900ml라서 500cc 맥주를 마실 때도 나누어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니 대용량 텀블러 한 번 사용해보세요. 정말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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