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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 추천

얼마 전 텀블러 온도를 테스트를 하면서, 전부터 사용하던 다이소 스톱워치가 60분밖에 측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새로 구입한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입니다.

최대 99시간까지 측정되고, 무음, 알람, 진동 설정이 되며, 뽀모도로(글 제일 아래 부분에 나옵니다) 기능이 있어 공부할 때나 작업할 때 굉장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충전방식이고, 구입 가격은 12,900원입니다.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

▲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 박스입니다. 비누가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 박스 안에는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와 충전 케이블, 중국어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입니다. 깔끔합니다. 화면 상단은 시계를, 하단은 스톱워치를 설정해 둔 상태입니다.

▲ 스톱워치 전구 모양 버튼을 누르면 10초간 조명이 들어옵니다. 약간 푸르스름 한 빛인데 최대한 비슷하게 찍었습니다.

▲ 스톱워치 오른쪽 옆면에는 Micro-USB 충전단자(USB 충전방식)와 알림음 설정 스위치가 있습니다. 충전 후 2~3개월 정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 알람은 무음 / 작게 / 크게 3가지 소리가 있고, 알림과 별개로 진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 무음 모드로 설정하면 스톱워치 오른쪽 상단에 빨간 불빛만 나옵니다.

▲ 스톱워치 뒷면 상단에는 자석 2개가 붙어 있고, 가운데는 작은 스피커가, 하단에는 스탠드가 있습니다.

▲ 스톱워치를 스탠드로 세워 본 모습입니다.

▲ 스탠드로 스톱워치를 세운 각도입니다. (각도 조절 불가)

▲ 스톱워치에 포함된 micro USB 케이블입니다.

▲ 스톱워치 무게는 67.3g입니다.


사용 설명서

▲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 설명서입니다. 스톱워치는 상단 시계, 하단 타이머 / 상하단 모두 타이머 2가지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 시계, 하단 타이머로 사용할 때 설명입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씩 실행해 보면 금방 익힙니다.

상하단 모두 타이머로 사용할 때 설명입니다.


타이머 스톱워치 활용

뽀모도로 테크닉(Pomodoro Technique)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의미합니다. 제안자인 프란체스코 치릴로가 토마토 모양 타이머를 이용해 시간관리를 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예를 들어 25분간 일하고 5분간 휴식하는 방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간 관리법입니다.

50분 공부 10분 휴식, 1시간 포스팅 10분 휴식, 2분 운동 1분 휴식 등 다양하게 시간을 설정해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듀얼 타이머 스톱워치는 2개의 타이머를 이용해 뽀모도로 테크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굉장히 편합니다.

공부

도서관, 독서실에서 무음 모드 알람으로 시간 확인, 공부시간 체크, 휴식 알람 등 거의 필수 아닐까요? 휴대폰에 비해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요리

물 끓는 시간 미리 체크해서 타이머 설정, 컵라면 3분 타이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리뷰

기존에 쓰던 다이소 스톱워치를 대신해 앞으로 진행할 리뷰에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