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쓰던 스테이플러는 서류가 쌓이게 되면 두툼하게 부풀어 오르는 문제가 있어 여러 장의 서류 뭉치를 겹쳐서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개선된 스테이플러가 없는지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어 약 10년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MAX 스테이플러를 소개합니다.
MAX 스테이플러 HD-50F
▲ 약 10년 전에 구입한 MAX 스테이플러 HD-50F 모델입니다. 당시 1개 23,000원 정도 주고 2개를 구입해서 사무실에 하나, 집에 하나 두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 10년간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고장 난 적이 없습니다. 굉장히 튼튼합니다.
▲ 뒷모습만 봐도 든든합니다.
▲ 스테이플러 뒷부분 끝에 세모난 모양으로 튀어나온 부분은 종이에 박힌 스테이플러 심을 뺄 때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스테이플러 심 사이에 밀어 넣고 들어 올리면 심이 빠집니다.
▲ MAX 스테이플러 무게는 약 276g으로 묵직한 편입니다.
▲ 스테이플러 바닥에는 동그란 고무가 붙어있어 바닥에 놓고 사용해도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 MAX 스테이플러는 일본의 사무용품 브랜드 'MAX'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 MAX 스테이플러의 특징인 플랫 클린치(FLAT CLINCH) 마크입니다. 플랫 클린치는 기존 스테이플러를 개량한 모델로, 스테이플러 심이 B자 모양으로 두툼하게 박혀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 MAX 스테이플러를 펼친 모습입니다.
▲ 가운데 스테이플러 심이 들어가는 부분은 펼쳐지지 않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 MAX 스테이플러에는 33호 스테이플러 심이 들어갑니다.
▲ 33호 스테이플러 심 한 줄이 딱 맞게 들어갑니다.
▲ 종이에 스테이플러 심을 철한 모습입니다. 종이가 바닥에 딱 붙어 있는 모습 보이시죠?
▲ 일반 스테이플러와 다르게 스테이플러 심 뒷부분이 평평하게 펴져 있습니다.
▲ 스테이플러 심이 종이에 납작하게 붙어 있어 있기 때문에, 스테이플러로 여러 장의 종이를 철해서 겹쳐 놓아도 크게 부풀어 오르지 않습니다.
▲ 같은 위치에 스테이플러 심을 철한 모습입니다. 스테이플러 심 두께를 제외하고 불필요한 공간이 없습니다.
▲ MAX 스테이플러는 탄력이 있어 일정한 힘을 주면 철컥하고 스테이플러 심이 박혀서 적은 힘으로도 문서를 철하기 쉽습니다. (권장지철수 20~25매)
MAX 스테이플러 10년 사용 후기
장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손에 딱 맞게 잡을 수 있습니다.
탄력이 있어 작은 힘으로도 쉽게 철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플러 심이 부풀어 오르지 않아 여러 장의 문서를 겹쳐 놓기 편합니다.
잔 고장 없이 정말 튼튼합니다.
단점
일반적인 스테이플러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결론
스테이플러를 하나 사야 된다면 MAX 스테이플러를 구입하세요.
제가 10년 써봤는데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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