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니 a7c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전에는 카메라에서 SD카드를 꺼내 리더기에 꼽고, 리더기를 다시 컴퓨터에 연결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했는데, 속도도 느린 데다 카메라로 괜찮아 보였던 사진이 컴퓨터에서는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 재촬영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소니 a7c 카메라에는 USB-C 타입 단자가 있어 카메라 화면을 컴퓨터 모니터로 볼 수 있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경우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로 찍고 메모리로 옮기는 방식에 비하면 시간과 효율성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 동영상은 실시간 전송이 안됩니다.
문제는 시중에 있는 USB-C 케이블 대부분 2m 길이를 넘지 않는다는 점인데, 컴퓨터 바로 옆에서 찍을 수도 없고 난감하지요. 그래서 보통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하는 테더툴스 케이블을 알아보다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인터넷으로 배송비 무료에 84,000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테더툴스 USB-C to USB-C 케이블 포장지 외관
▲ 테더툴스 TetherPro USB-C to USB-C (4.6m) C타입 케이블 포장
▲ 제가 구입한 모델은 길이 4.6미터입니다.
▲ 케이블 양쪽 모두 USB-C 타입입니다.
▲ 케이블은 USB 3.1 Gen 1로 전송속도는 5Gbps입니다.
▲ 케이블이 비닐봉투에 담겨 종이 설명서에 붙어 있습니다.
테더툴스 USB-C to USB-C 케이블 포장지 뒷면
▲ 포장지 뒷면 설명서입니다.
▲ 테더툴스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 하단에는 테더툴스 추천 액세서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테더툴스 비닐포장은 밀봉되어 있습니다.
▲ 테더툴스의 상징 주황색 케이블
▲ 끝부분 C타입 단자에 새겨진 TetherPro
▲ 케이블 단자 양쪽에는 TetherPro가 새겨져 있습니다.
▲ 뒷면에는 글씨가 없네요.
▲ TetherPro by Tether Tools E342987
▲ TetherPro by Tether Tools E342987 AWM STYLE 2725 80℃ 30V VW-1
▲ 테더툴스 TetherPro USB-C to USB-C (4.6m) 케이블은 양쪽 단자 모두 USB-C타입 입니다.
▲ 테더툴스 TetherPro USB-C to USB-C (4.6m) C타입 케이블 단자
▲ 테더툴스 TetherPro USB-C to USB-C (4.6m) C타입 케이블 굵기는 6.0mm입니다.
테더툴스는 절연처리가 되어 있어 꼬임에 강하고 신호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실드 처리를 해 노이즈가 적습니다. 그래서 다른 USB-C 케이블보다 굵습니다.
▲ 다른 USB-C 케이블과 테더툴스 USB-C 케이블 굵기 비교
▲ 보통의 USB-C to USB-C 케이블의 굵기는 5.0mm입니다. 테더툴스가 1mm 더 굵습니다.
결론
카메라를 컴퓨터에 연결해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싶다면 테더툴스 케이블 사세요.
다른 USB-C 케이블은 짧기 때문에 아무리 검색해봐도 대안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사진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컴퓨터에 바로 저장되어 너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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